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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원가가 증가하여 브라질 면화의 내년 증산이 도전에 직면하다

2022/4/2 10:58:00 0

외신 4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면화 생산업체협회(Abrapa)는 면화 품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면화 소비를 자극했지만 투입 원가가 증가해 내년 브라질 면화 증산에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브라파의 줄리오 부사토 회장은 "2022/23년도 작물의 예매 판매량이 예년보다 적다"며 "2022/23년도 면화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륙간거래소(ICE)에서 가장 먼저 인도된 면화 가격이 최근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원가가 약 40퍼센트 증가하여 예매를 억제했다.

Busato는 "투입원가와 면화 가격이 변하지 않는다면 면화 면적에서 옥수수와 콩을 위한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화 수출국으로 2019/20년도 면화 생산량이 기록적인 300만t에 달했고, 2020/21년도 코로나 여파로 235만t으로 감소해 현재의 2021/22년도 생산량이 다시 사상 최고 부근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전쟁은 다시 상업 환경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는 "상황이 안정돼 전염병 발생 기간처럼 생산량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2/23년도 생산량이 다시 300만 톤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투입원가가 상승해 생산량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250만 톤으로 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usato는 주요 소비국의 경제가 쇠퇴하면 면화 수요에 대한 영향이 다른 농산물, 특히 식품보다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면화 업계는 여전히 미래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Busato는 올해 수확될 2021/22년도 면화에 대해 상황이 비교적 볼 만하다고 밝혔다.생산량의 약 80퍼센트가 이미 판매되었고 평균 가격은 약 85센트이며, 이것은 좋은 보답을 가져왔다.

그러나 Busato는 다음 해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화학비료의 원가 상승과 수많은 불확실성 요소의 영향을 받아 상업이 활발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약 10퍼센트의 잠재 생산량만 예매될 수 있다.　　